일기

3월12일 이야기

권경화 1 1446

찬바람속에 간간히 내리쬐는 봄햇살 속에서

음 이제 곧 오겠구나 하고 평안을 얻어봅니다.

콧끝을 스치는 찬바람이 싫지많은 않고

이제오려나 저제오려나하고 마냥 기다리는

마음도 지겹지는 않네요,,,**

이번주는 봄을 맞이할것 같네요,,**

 

목욜시작합니다.

오늘은 분교가는 친구들의 모습이 이쁘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즐거운 등교길이었나 봅니다.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잼나고 신나게 하면 좋잖아요,,,!

다른 친구들은 호실에서 영화감상, 퍼즐놀이, 복도걷기를

하면서 보냈어요..

 

오늘은 목요일 특식이 있는날

뜨끈한 우동과 주먹밥으로 맛있게 점심을 해결했지요

주먹밥 희안하게 맛있었지요,,,배부른데도 자꾸 입으로,,ㅎㅎ

 

오후에는 종윤씨는 의료원 이빈후과로

규원, 강복씨는 신두교 치과로 진료다녀왔어요

종필씨는 다음주 되어야 퇴원할거 같구요,

종필씨는 어여 오세요,,,^^:

 

해가 늬엿늬엿 저무네요,,

오늘하루 바쁘고 힘들었던일들도 저산너머로

모두 넘어가고 내일은 따뜻한 봄날이었으면 좋겠어요,

굿나잇~~~

1 Comments
송은숙 2015.03.13 09:32  
대영식품에서 후원해주셔서 우동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