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1일 이야기

권경화 0 1481

3월에 꽃샘추위에 ...눈보라에..

예상치 못한 날씨들이 우리를 깜짝깜짝

놀라게 해주고 있네요

마치 깜짝 이벤트처럼,,,,

 

수요일입니다.

분교등교를 시작으로  오늘은 수요예배가

있는날입니다.

복지촌친구들과도 만나고 목사님도 만나고

찬양과 말씀으로 오전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시간에 미경샘과 후진샘이랑 김중기외

11명의 친구들과 거꾸로가는 가위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잘해

주셨다고 하니 감솨감솨합니다.

다음달에 또 뵈욤..ㅎㅎ

 

오후에는 날씨가 더 심상치가 않네요,,

갑자기 눈발이 굵어지기도하고,,,^^;

촉탁의 진료가 있는날입니다.

혈압, 혈당체크도 하고 금민수 과장님

얼굴도 보고,,,특별히 아픈친구들이 없어서

오늘도 다행입니다.

 

따뜻한 날이 와야 나들이도가고 드라이브도가고

운동장도 거닐고 산책도하고 그럴텐데요,,,

왠지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겨워집니다...

어여오소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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