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9일 이야기

권경화 0 1417

포근했던 주말이 뇌리에 남아있는지라,더욱 섭섭하게

느껴지는 꽃샘추위입니다.

이번 꽃샘추위가 마지막 추위일까요?

봄이 왔다고 좋아하는 마음을 겨울이 많이 시샘하는가 봐요..

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고나서 화사한 봄과 예쁜꽃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그리싫지만은 아닌것 같네요,,,**

 

두째주 월요일 시작을 주협의회로 시작합니다.

주말을 지나고 난 첫날이라 서로 상의할것도 많고

할말이 많아요,,,우리는...

친구들 옷 여며입고 춥지만 분교로 출발하고

선생님들 주말의 묵은때 빡빡 문지르고 ,,,

친구들 청결상태도 점검해봅니다.

 

오후에는 한숙자친구 산부인과 진료다녀왔는데

이상없다구 하구요, 전영옥 친구도 치과진료 다녀왔지요

 

최준철, 강성진 친구는 참사랑보호작업장에서

맛있는 점심과 지글지글 고기를 구워먹고 왔다네요,,

맛있었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시는지..ㅎㅎ

역시 살은 남의 살이 맛있는지라..ㅎㅎㅎ

 

마음은 벌써 봄이라서 우리 앞서서 가지말고

건강챙기고 옷따뜻이 여며있고 따뜻한 봄을

힘껏 맞이하기위한 준비를 하자구요

 

하루가 정신없이 가서 섭섭하기도 하지만

내일을 위하여 모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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