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목요일의일기....

최윤미 0 1521

어젠 겨울이 다시 찾아 온것 같았는데...오늘은 쬐금 날씨가 풀려서 포근한 봄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빨리 완전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분교등교하는 친구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요양원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각호실별로 구역청소를 모두들 깨끗이하고....

각 호실별로 오전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국화호실은.....색칠하기

목련호실은.....음악감상

개나리호실은....TV시청

수선화호실은....TV시청

코스모스호실은....색칠하기

백합호실은.....블럭놀이

해바라기호실은...퍼즐놀이 하며 오전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

저의 점심메뉴는....쫀득쫀득한 찰밥, 맛있는 각종나물,떡 밤, 땅콩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우리 친구들고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엔...윷놀이 한판을 즐겼습니다.

상품으로는 락엔락반찬통,각티슈,컵라면을 걸고

원장님팀: 노규석, 김민규, 권수정,최수진,권영자,김미경,신미남

국장님팀: 장후진, 김건호, 김미애, 양미자,전영숙,김지연,최윤미

첫번째마당은....국장님팀이 멋있게 한판승리 하였습니다.

 

1,3조선생님들 2,4조선생님들팀으로 나누어 두번째마당은1,3조 샘들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참...오랫만의 윷놀이여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고 함성을 너무 많이 질러서 그런지 목이 아프네요.

 

 

그리고...오전에 국화방 황윤주 친구 병원진료 다녀왔습니다. MRI촬영을 하였고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좋은 결과 나오길 기도합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들 건강조심하고 선생님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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