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일 월요일 이야기

권경화 1 1507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새학기가 되고 3월이 돌아왔건만 아직도

샘을 하는지 바람이 꽤나 쌀쌀합니다.

햇살은 보기좋게 내리쬐는데 꼭 방해꾼들이

있자나요,,,ㅎㅎ

때가 되면 올것은 온다란 말이 있듯이

방해꾼들이 있어줘야 올것에 대한 반가움이

더욱 크고 갋질것 같아요...**

 

오늘부터  분교친구들 8명 한학년씩 올라가서

새로운 시작을 하러 등교를 하였구요...

직원들 주협의회도 새로운 마음으로 했었지요,,ㅎㅎ

 

월요일은 항상 새로운 맘으로 주변 곳곳을 청소하고

친구들 위생점검 준비도 합니다.

 

오전에 정태삼선생님과 함께 연제석, 권기락, 김종윤친구

의료원 병원진료 다녀왔어요,,,모두 호전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오후에는 바리스타 직업재활친구들 3차 교육을 갔어요

어느새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질수도,,,

기대해봅니다

이번주에 교육 한번만 하면 우리매점에도 멋진 공간이

생겨날꺼예요!

 

이제 날씨가 점점 풀리겠죠...

좋은기운 받아서 봄날 행복하게 보내자요...**

 

1 Comments
송은숙 2015.03.03 08:55  
벌써 3월 이네요
이맘때 감기와 간질 통풍으로 거주인분들 힘든시기입니다.
목도 따시게하고, 따신물도 자주 챙겨먹고요
아직은 양말도 단디 신겨야 합니다.
봄날 우습게 알면 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