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5 설명절을 마무리하며

송은숙 0 1447

4년만에 가장 긴 연휴명절을 보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마음도 넉넉해졌습니다.

명절날 거주인분들도 즐거우셨길바랍니다.

명절날 입는 생활한복도 이제 제법 잘 어울리더라구요.

무엇보다 기쁜건 거주인들의 원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다녀오신분들도 계시고

원을 방문하셔서 시간을 보내주신분들도 계시고

명절이라고 떡국을 보내주시기도 하셨고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명절을 색다르게 보내시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제 기억으로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신것 같아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거주인분들이 나이가 자꾸 들어갑니다.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때 맛난거 먹고, 즐기고, 행복했으면 더 바랄께 없겠습니다.

올 설은 무지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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