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월12일 일기~~

권경화 2 1483

찬바람에 콧끝이 시린 목욜입니다.

살짝풀린날씨덕에 기분이 좋아질려고 하면 또 한번씩 불어주는 찬바람에

얼굴을 찡그리네요,,,어이구...춥다야!!!

겨울끝까지 옷들 단단히 챙겨입자고요,,

감기걸리지않게 따뜻한 음식들 많이 챙겨드시고!!!

2월 12일 시작해봅니다

옷들 단단히 여미고 분교등교를 시작으로 각자 호실에서

프로그램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요즘 운동에 열심인 윤주친구!!! 힘들지만 다리에 힘이

불끈 생겼으면 좋겠네요!!!

오전엔 또 유리샘이랑 재령씨, 미향씨, 남정씨 함께

지아미용실에 다녀왔구요,,,

 

점심엔 국수 시원하게 후루룩짭짭하구요~

 

오후에 성교육이 있었답니다..."소중한 내몸"

이상한 버스에서 (ㅎㅎ)와 자원봉사자실에서

 잼나게 그리고 진지하게가르쳐주시는 강사님과

친구들 함께 체험도 하구요

태동소리도 듣고, 예쁜애기 안아보는 연습도 하고

우리몸이 소중한 이유와 남녀사이에 에티겟도 듣구요

내몸이 소중하면 남의 몸도 소중하다는것도 깨닫고

소중한 시간이었지요...모두

엄상헌 친구가 결론을 내어줬어요,,

내몸만 소중히 여기고 남의몸을 막만지면 감옥간다고,,ㅎㅎ

클나지요,,,^^

저녁노을이 깔리네요.

내일은 또 신나는 금요일.

오늘도 좋은밤 행복한밤 보내요

2 Comments
송은숙 2015.02.13 09:00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성교육용 차량을 이용해 성교육을 받았는데 이상한버스라뇨!!! ㅎㅎ
권경화 2015.02.13 11:36  
이상야릇한 버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