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7일

김상민 0 1494
이제 겨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에서 우리 거주인분들 단체로 진료를 해주러 오신 날입니다.

다행히 바람은 불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내과, 치과, 한의학과, 물리치료, 정형외과, 등등등 우리 거주인분들이 다양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안과는 며칠전에 다녀가셨구요.

저는 짝방선생님이 먼저 가시고, 오후에야 치과진료를 받을 거주인분들 모시고 가봤습니다.

친절하게 물어주시고, 구강청소도 해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사이에 맛난 점심시간에는 제가 좋아하는 미역국이 나와서 기뻤습니다.ㅎㅎ

오후에도 진료가 이어졌고, 대부분의 진료를 마친 방에서는 각자 호실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추위에도 약간은 적응이 되어가는것 같은데요.. 내일 눈이 오고 나서

더 추워진다고 하니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운전하시는 분들은 운전도 조심하시고,,,

마음을 여유롭게 갖는 덜 추운 겨울 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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