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입니다^^

벌써 새로운 한달이 시작되고 여름에 한발 더 다가온 듯 합니다.

6월 1일 첫날! 오늘은 전국에 지방 선거 가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권리를 행사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저희 다온빌 입주민분들은 지난주에 사전 투표로 권리 행사를 했었고,

오늘은 일주일 중 중간인 수요일.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소 높은 기온이 아닌 오전에 운동장 걷기 운동도 하고 휠체어를 타고 직접 운동을 해보았습니다.

푸른 잔디밭과 복지관 뒷편엔 장미 꽃이 넝쿨째 있어서 눈요기가 됩니다.

선생님이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겨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점심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호실에서 담소를 나누거나 오침을 즐기기도 합니다.

매점에서 구입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드시면서 달달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도 호실 개별로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기도 하였습니다.

해가 많이 길어 지고 저녁시간에도 활동하기 좋은 날들 같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에도 소소한 하루를 보내며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많이 덥고 습한 것은 찡그려 지지만 여름 한 귀퉁이에 와 있는 6월은 더 신나고 즐겁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일기는 오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