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수요일 일기

장연미 0 552

한낮의 더위는 이제 시원한 바람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 다온빌에서는

오전에는 원예프로그램으로 예쁜 꽃바구니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처럼 예쁜 색상으로 만들어 호실에 두었더니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외부 감*미용실에서 방문해 주셔셔 이발을 했습니다

봉사에 함께 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낮시간 더위에도 많은 입주민들을 깔끔하고 멋진 스타일로 만들어 주셔 

기분들이 상쾌하신지 종일 시원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맛있는 콩나물밥과 시원한 미숫가루 한잔,구운계란 식사를 마치고 

오후시간 호실별 놀이와 물리치료실,직업재활로  잘 다녀오셨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원내를 떠들석 하게 알리니 에어로빅 시간입니다

놀이방에서 신나는 음악소리와 선생님의 힘찬 구령으로 열심히 뛰어봅니다 

에어컨 바람에도 얼굴이 상기된채 땀을 흘리고 나니 간식 시간은 더 행복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함께한 하루에 감사하고 내일도 더 좋은 시간으로 웃음 가득하시길~~ 

편안한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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