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19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32

날이 참으로 맑고 좋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꽃비가 내리고, 다홍색의 연상홍도,

방긋방긋 봉우리리를 트기 시작하는 다온빌의 앞마당은

신기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광경을 지켜보는것만으로도 흐뭇합니다..

오늘은 내일진행될 장애인의날 행사로 분주합니다..

오랜만의 작은행사로 인하여,,, 설레임을 주는 하루네요,,,

오전부터 행사준비로,,,분주하고,,,입주민분들도 구경하느라...

밖에 나오시거나 창문으로 한참을 내다봅니다..

이런것이 사는게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하게됩니다...

보호작업장 출근하는 입주민분들도,,,오늘은 행사에 참여하고

나들이도 다녀오고,,,오랜침묵속에 활동이라...신기할 따름입니다..

오후에도 산책도하고,,,준비도하고,,,

오늘하루 바쁘게 보냈네요,,,

내일은 우리의날이지요,,,,소풍가는 어린애처럼,,,오늘밤 설레면서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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