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 15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555

금요일 이야기 입니다.

이틀동안 비가 오더니...날씨가 오락가락, 변덕이 심합니다..

겨울이 다시 왔다가, 다시 봄이 왔다가, 저녁이 되니 다시 쌀쌀해지네요,,,

봄을 느껴보기위해...호실보다는 운동장에서 많이 보내는 요즘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진 않았지만...우리는 우리만의 공간에서 열심히 느끼고,

활동하려고합니다...

오전에는 호실별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점심식사전 산책을 합니다..

쌀쌀함이 남아있긴하지만...그래도 콧끝으로 스치는 작은바람이

몸을 움직이게하네요,,,

김*영씨 수술전 검사를 위해 병원진료도 다녀오고,,,

오후에도,,,맑은날씨가 다시 찾아와서,,,호실보다는 밖으로 나와서

보내봅니다

한달가량을 호실에서 거의 지냈던터라...이작은것 또한 행복으로 다가오네요,,,

이제는 완연한 봄인데..왠지 여름이 올것 같네요,,,

금요일도 참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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