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1일 화요일 일기입니다.

김영락 0 538

이제 달력에 한장밖에 남지 않은 12월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한달뒤면 또 한해가 다가오고 참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오늘은 유난히 아침 기온이 차갑습니다. 날씨는 추워도 아침 청소로 시작으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여기저기 구석진 곳 먼지도 털고 깨끗하게 쓸고 닦고..


오전에는 복지관에서 정0희씨외 9분,, 마지막으로 성인권교육 받았습니다.


성인권 교육 영향인지 이0복씨는 "예쁜 여자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거야"말을 선생님들 한테 자랑을 하시네요.


교육 마치고 바로 거주인들 모두 인권교육을 받았습니다.

 

경청해서 잘 듣는 분도 계시고 옆 거주인들과 떠드는 분들도 계시고 ..



그리고 개나리 호실 김0기씨. 윤0구씨 북호보건소 치과 진료 다녀 왔습니다.


치아들이 많이 안좋으신 것 같아요...거주인분들 양치질 깨긋하게 하시길 바래요.


오후에는 염0진씨 안동의료원 이비인후과. 피부과 진료 받고 오셨는데 진료 받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네요..


잠시 뒤면 저녁식사 시간이 되는데 맛있는 식사 시간 되시고 요즘 환절기라 많이 춥습니다.


덮다고 이불 차지 마시고 꼭 덮고 주무세요..감기에 걸리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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