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 5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487

날이 다시 제법 풀려서,,오늘은 가을을 충분히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계절이라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감성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눈돌아보면 알록달록 단풍들로 인하여 짙어가는 가을향또한

짙은 향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목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시간은 분교 등교와 직업재활 출근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생활을 엿볼수 있습니다.

성폭력교육이 있어서 종사자와 입주민들은 입담좋은

강사님을 만나서 잼나고 유익한 강의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의몸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인지를 하구요,,


오후에는 점심식사후,,,날씨가 젤로 좋은 시간이여서,,,

산책을 하고,,,올해 얼마남지않은 가을을 느껴봅니다..

계절의 변화란 참으로 알쏭달쏭하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해그름해지고서는 다시 쌀쌀함이 찾아오지만...

오늘도 가을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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