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25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14

가을이라 솜사탕같은 구름사이로 보이는 하늘빛 하늘은

파랑색에 하얀물감을 예쁘게 희석해놓은 것처럼

아~~이것이 하늘색이구나...를 느끼게 해줍니다...

흰구름과 어울려서,,,환상적인 가을하늘을 보여주네요,,,


금요일 시작합니다..

금요일 오전은 라운딩과,,,,대청소를 합니다..

거미줄제거,,,방충망먼지제거 등을 하면서,,

가을바람을 느껴봅니다...

오전에는 병원입원했던 임*택씨가 퇴원을 하고,,,

호실별로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날이 너무 좋아서,,,점심식사하고,,,바로 밖으로 고고~~

시원한 바람과...높은하늘과 곡식을 익히는 태양과...

적절한 조화속에서,,,

가을을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마스크를 잠시 젖혀서,,,가을내음을 느껴보기도 하고,,,

자연이 주는 행복에 취해봅니다...

금요일도 이런행복으로 보내봅니다.

[이 게시물은 김민규님에 의해 2020-09-26 08:00:47 포토앨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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