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16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592

가을비가 소리도 없이 보슬보슬 내리는 오늘입니다...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 보슬비는,,,,살포시 스며들어,

가슴속까지 울리게 합니다...

이제는 가을이지요,,,

선선한 바람이..머리결을 스칠때...이제는 더위는 없구나 싶습니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등교와 출근과 라운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비가 와서,,,보슬보슬,,,

호실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오는 가을날을 느껴봅니다...

가을이란 계절은 스물스물 찾아오는가 봅니다...

거주인분들에게도 짧은옷은 이제 어울리지 않은듯

계절의 변화를 의복정리부터 해봅니다...


오후에도 날이 맑지않아서,,,

그래도 산책도 하고,,운동도하고,,,

병원진료도 다녀오고

박*식, 이*우, 최*욱, 이강*씨는 드라이브겸

병원진료에도 즐거워하니...

코로나도 얼마나 답답함을 느끼는지 알것 같습니다..

가을에도 코로나도 종식되어,,,자유로움을 더욱

느끼고 싶네요,,,

가을가을한 오늘하루도 잘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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