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 22일 토요일 이야기입니다.

유수민 0 653

지글지글 끓던 무더위가 오늘은 살짝 주춤하는 날이네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소독과 방역에 수고가 많으신 다온빌 선생님들..

오늘도 소독과 방역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무더위가 조금 물러나니 생활관 방역을 하는데 조금은 덜 숨 막히기도 하네요.

조금 더 청결에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손 씻기도 철저히 하고 체온측정도 해봅니다.

평일에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TV보기..블록놀이..글씨쓰기..색칠놀이 등 자신의 여가생활을 즐기며 오전일과를 보내봅니다.

코로나 19 대유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조금씩 일상을 찾던 다온빌에도

다시금 자유롭던 일상에 빨간불이 켜지네요ㅠ^ㅠ

점심식사는 떡과 만두가 들어간 라면이 나왔네요. 간식으로 옥수수도 먹구요.

덥고 코로나 19로 다시 무료해질 일상에 밥이라도 든든히 먹어야겠죠.

오후에도 종이접기..TV보기..색칠놀이를 하며 일과를 보냅니다.

오후가 되니 서늘해지면서 흐려지기도 하네요.

코로나에 무더위에 지칠만도 한 다온빌 식구들에게

조금은 서늘해진 날씨 덕에 조금이나마 힘이 날 수 있네요..

내일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경북은 강제가 아닌 권고사항이긴 하지만 우리 다온빌 식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우리 또한 지켜야 할 수칙은 꼭 지켜가는 게 좋겠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조금이나마 이 시국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앞당겨지지 않을까요? 다온빌 식구들도 지치지 않고

조금만 힘내서 다 같이 이겨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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