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21일 일기입니다.

황은정 0 639

타들어가 갈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에어컨을 틀지 않고 버텨보려 하지만 숨이 턱턱 막히니 도저히 에어컨 없이는 힘이듭니다.

이 무더위에도 코로나 박멸을 위한 소독 방역을 위해 다온빌 선생님들께서 고생하셨습니다.

소독 후에는 다온빌 청소를 위해 각 호실 선생님들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성진씨 준철씨 희준씨는 각자의 일터로 출근을 하셨습니다.

코로나가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프로그램을 하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낼 우리 거주인분들..

각 호실에서 프로그램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tv시청을 하시기도 하고 글씨쓰기 , 그림그리기, 만들기, 색칠놀이를 하시며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 시원한 수박이 더위를 살짝 날려 보내 줍니다.

오늘은 공예프로그램이 있는 날 입니다

종희씨 숙희씨 광년씨 재령씨가 예쁜 컵받침대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또 오늘은 자원봉사자실에서 영화관람을 하였습니다.

관람을 원하는 거주인분들이 즐겁게 영화관람을 마치고 호실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되는가 봅니다.


몇달을 주춤하던 코라나가 갑자기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을 하니 다시 일상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듭니다.

무더운 더위 무서운 코로나도 우리 다온빌은 잘 이겨내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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