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 12일의 일기

전영욱 0 656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더니

오늘부터는 장마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조금은 때이른 장맛비일지도 모르겠지만 장맛비가 더위를 조금 식혀주면 좋으련만

오히려 날씨가 더 후텁지근해져서 모두가 조금은 힘들어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다온빌식구들은 오전에 호실에서 티비도 보고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보냈습니다.

국화호실에서는 가정식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모두가 함께 짜파게티와 소고기를 함께 먹었는데요

영화 "기생충"에서 나와 유명해진 메뉴를 먹었답니다. 모두가 즐겁고 색다르지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웃음꽃이 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고자 시원한 아이스티와 아이스커피를 마시러 매점을 찾은 호실도 많이 보였는데요

매점에서 더위를 피해 음료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며 여유로운 오후 한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주말이 시작입니다. 주말동안에 주중에 쌓였던 피로를 풀고 거주인분들 모두 다음주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낼텐데요. 장맛비가 주말에도 이어진다고 하니 무더위를 날려줄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가 수고많으셨습니다.

무더위에 모두 건강관리 잘할 수 있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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