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토요일 이야기
강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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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16:07
아침부터 햇살이 심상치 않는 날씨가 연속인 토요일입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아침에 운동장을 산책하는 거주인들도 있고,
생활관의 긴 복도를 이용해 왕복 걷기 운동ㅎ아는 거주인들도 보이네요.
아침 일찍 생활관 구석구석 구역청소를 말끔히 마친 후,
각 호실에서는 체온측정과 방역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이 일과가 언제까기 가야할까요. ㅠㅠㅠ
이후 호실별로 블럭놀이나,색칠하기,티비시청,음악감상,퍼즐 등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가끔은 밤잠을 설친 거주인들은 낮잠을 청하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점심 시간~~~
맛있는 비빕밥과 두부된장국이 나와 거주인들고 직원들
한그릇 금방 비우는 모습입니다. ^&^
오후 아직도 햇살이 따가와 운동장 산책 후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그곳에서 간식시간 가지네요.
맛있는 스낵과 시원한 음료수 한 잔 ~~~
토요일... 비교적 여유있고 한가한 하루의 해가 조금씩 저물어 가네요.
아직도 곳곳에 코로나19 관련 위험이 있는 만큼,
우리 거주인들,직원들 모두 생활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낼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