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31일 일기...

정태삼 0 1848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기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

소리없이 땀을 흘리면서

울었나 보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기위해

자연의 소리는

아무런 흔적없이

지나갔는가 보다

 

매일 기다리면서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세상을 바라보면서

하루,하루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마음의 소리가 더 애절하게만 들려오는가 보다.

 

만남의 순간부터 심장의 소리가 멈출줄 모르는 심정에

만남의 순간이 너무나 행복한것 같다.

 

국화옆에서

행복한순간,

사랑스러운순간,

만남의 순간,

기쁨의순간,

추억의순간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답게만 보이는구나...

 

비가내린 가운데 애명동산에서는 국화축제를 통해 보화자분과함게 하는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짧은시간이지만, 모두가건강하시고,행복하고,사랑스러운시간들을 보내면서 좋은시간이였습니다.

남은시간에는 건강하시고, 주말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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