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 6일 이야기~

김수범 0 636

오늘은 66일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요양원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는 호실에서 TV시청, 동화듣기, 블록놀이를 하며 선생님과 거주인분들이 하나가 되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 산책 하는 거주인, 휴식이 필요한 거주인분들은 호실에서 낮잠을 청하기도 하며, 거주인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이 비가 몇 일 동안 계속 되는 더위를 식혀 줄 수 있는 단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직원분들과 거주인분들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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