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9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07

아침 저녁 쌀쌀하지만...봄이 옆에 와있는것 같습니다...

길가에 간간이 핀 꽃들도,,,꽃샘추위가 지나가면,,,만날것을

약속하는듯합니다...

어여 추위가 지나가고,,,어여와요 봄


화요일입니다...

오늘만큼은 완연한 봄입니다...

봄햇살이 이렇게나 행복하고 따사로운줄 몰랐습니다..

오늘은 따스한 햇살만 받고 싶은날입니다...

오전에는

분교등교와....직업재활거주인분들 출근을 합니다...

복장이 봄옷으로 많이 얇아졌네요,,,

그리고,,,반별프로그램을 하고,,,점심식전에..모두

운동장에 모여,,,파릇파릇 올라오는 잔디와...콧끝을

간지르는 봄바람을 맞으며,.,.산책을 합니다..

봄노래 들으며 흥얼흥얼 거려봅니다..

기분좋은 오늘입니다..


오후에는

봄맞이 대청소도 하고,,,환경정리도 하고ㅡ,,,

오후등교와...출퇴근,,,

날씨가 좋으니...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오후에도 햇살 마음껏 마시고,,,

오늘하루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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