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10일 일기

권경화 0 1778

청명한 가을하늘과 시원하게 살짜기 불어주는 가을날이

자연의 선물인것 같아 무지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운동장에 나가 가을의 선물을 온몸으로 받아봅니다

 

오늘은 분교 재량수업으로 인해 수업하지 않아서

살짝 갔다가 당황했었지요,,,ㅎㅎ

친구들 잠시 산책후 호실에 돌아왔다는..

가을은 낙엽밟는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그렇다더니 쌤들 낙엽치우는 소리에도

마음이 쓸쓸하네요,,ㅎㅎㅎ

곧있으면 국화축제때문에 오전에 남자쌤

한분 국화작업 도우러 갔다오구요..

점심식사전에 친구들 가을햇살과 하늘보러

산책도 열씨미 했어요

 

오후엔 각자호실에서 블럭놀이, 퍼즐놀이 ,TV시청도

하구요

공예프로그램있는날이라 영락샘이랑 정규,재식,순영씨

댐공예박물관으로 다녀왔어요

 

가을하늘이 더 파래지고 높아지고, 낙엽은 고운빛으로

물들고~ 겨울이 오기전에 맘껏 가을을 느껴봅시다.

올해는 다시 오지않을 가을이기에 소중함을 알고

이쁜추억들 꼭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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