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 25일 일요일

최수진 0 560

어제는 갑작스런 첫눈이 내렸는데,


다행히 아침에는 눈이 어느정도 녹아 도로가 미끄럽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흐린 날씨에 추운 날씨가 더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은 늘 그렇듯 주일예배로 시작을 합니다.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찬송가를 부르고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려봅니다.


그리고 성덕대학교 사회복지 심리상담과에서 시설견학을 와주웠고


육남매 자원봉사자에서 우리 거주인들과 함께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점심식사 전에 도청 "가장 맜있는 족발"에서 할매,할배 무료 급식 봉사가 있어


강*진 외 8명은 맛있는 점심식사와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서부교회에서 공연관람 및 맛있는 간식을 주셨습니다.


날씨는 비록 추웠지만, 여러곳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요양원 거주인들은 즐거운 오늘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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