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3일 일기

손미숙 0 1813

오늘은 우리나라가 건국됐다고 하는 개천절입니다.

출근길에 낙엽이 떨어지고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풍경을 보니 진짜 가을이 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월이면 생각나는게 허수아비. 국화축제. 소풍 떠오르는데 소풍은 어저께 갔다 왔고 국화축제가 남아 있네요..

이번달에도 바쁜 한달이 되겠어요...

하루의 일과 시작을 구역청소로 시작 해 봅니다.

바쁜 손놀림으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오전에는 호실별로tv시청. 음악감상 하면서 보냈고

점심을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는 호실이 많네요..

거동이 불편한 거주인들은 호실에서 퍼즐이나 블럭놀이하면서 보냈고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 소풍을 오늘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지금 밖에는 산책 하면서 떠드는 소리가 호실까지 들리고 식사 준비로 음식냄새가 배고픔을 자극해 주네요.

운동 후에라 아마~~~입맛이 더 좋을 겁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되시고 아침.저녁으로 넘 춥습니다..감기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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