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시월 육일 토요일 일기입니다

신미남 0 561

토요일~

요양원 하루 일과를 나누려고 합니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오전내내 가슴 졸이면서 떨림을 느꼈답니다

거센 비바람에도~

요양원 앞마당엔  나뭇가지와 나뭇잎이 널브러져 뒹구는 것 외에는

다른 큰 피해는 없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생활관에서는 거센 비바람에 혹여나 거주인분들이 놀라까~

염려한 맘으로 선생님들의 지도에

영화관람, 음악감상, TV시청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후에는 간간히 비치는 햇살에~

건강관리하시는 분들은 복도걷기를 열심히 운동하셨답니다.

이렇게 거센 태풍도 잠잠해지고~

우리 거주인분들 남은 토요일 오후시간!

휴식을 취하였답니다.

태풍이 지난뒤에는 날씨가 쌀쌀해진다고하네요~

모든분들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길바라면서~

내일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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