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국제탈춤페스티벌을 다녀와서(국화방)

권경화 0 1899

가을바람이 콧끝을 살랑살랑 간지려 어디론가

떠나도록 마음을 휘젓고 있는 요즘~~

안동에선 요즘 축제가 열리고 있다죠...

그럼 또 우리이 흔적을 남기려 들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화방친구들 가을날씨에 적당한 가벼운 차림으로

출발을 해볼까요,,,

우선 오랜만의 나들이로 배와 입을 충족시키기위해

묵향으로 고고~~맛있는 불고기를 쌈에 한입싸서

맛있게 냠냠하고!!

강변 축제장으로 고고합니다..

살짝 흐렸던 날씨는 화장한 가을날씨로 변신하고

나들이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입니다.

축제장에 도착하여 멋진 탈 조형물과 사진도 찍고

탈가면 만들기도 하였구요...

이곳저곳 구경도 많이 하고 ~~나이가 들었나

조금 걸었더니 덥고 다리도 아프고...

시원하게 천사다방에 가서 아이스티와 아메리카노 마셔주는 센스~~

오후시간엔 탈춤 공연장에가서 탈놀이 공연도 관람하고 ,,

사실 조금 지루해서 중간에 살짝 이탈했지요,,,ㅎㅎㅎㅎ

살짝 짧은 시간이었지만 콧바람도 쐬고 좋은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가을향기 흠뻑 마시진 못했지만 축제가 끝나기 전에 또한번 가보고 싶다는 ㅎㅎ

여기 저기 가을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있어요,,,

우리모두 함께 축제를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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