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6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15

날씨가 이상야릇하네요,,,

가을의 길목에서 시누이 처럼 심술을 부리는지...

가을장마인지...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

오늘만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목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일정을 보내고,,,

오후에 있을 시장놀이와 삼겹살 파티 준비에

바쁘네요,,,

거주인분들도 창밖을 보며 벌써 설레이는지...

마음이 들떠 있는것 같아요,,,


오후에는 직업재활,분교,,,모두 다녀오고 난후

드뎌 시장놀이를 합니다..

오늘은 평소에 갖고싶었던 잡화등과

과일디저트드을 본인이 직접 사보기도 하고,,

흥정도 해보고,,,

모자도써보고 어울리는것을 사기도 하고,,,

잼나는 시장놀이를 하고,,,

드뎌 두둥,,,,,

저녁만찬으로 삼겹살 파티를 합니다..

오늘은 시골에서 보던 솥뚜껑삼겹살도 등장합니다...

눈으로 보기만해도 군침 꿀꺽....

본격적으로 잘구워진 삼겹을 흡입해봅니다..

쌈에 싸서 한입...콩나물얹어서 한입...

고추마늘 얹어서 한입,,,그냥한입...

너무들 맛있나봅니다...역시 삼겹살이 진리지요,,,

배두둥 엄청나게 드시고,,,후식도 드시고,,,

해질무렵 파티가 끝납니다...

오늘 너무 많이들 과식한건 아니신지 살짝 걱정이

되에요,,,

그래도 배두둥하면서,,,

오늘하루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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