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코스모스방 돌봄여행후기...

김영락 1 1921

9월2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버스에 올라 안전벨트를 하고 드디어 출발...

아침에 비가 조금씨 내려 걱정을 하였으나 비는 금새 그치며 화창한 변화며 저희들의

여행을 빛나게 밝혀 주는듯 하였습니다^^

신나게 달려 거제도에 도착하여 해물 된장찌게로 점심을 해결하고 대우 조선소로 향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안내하는분의 도움을 받아 선박의  건조 과정을 듣고 선박도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해양 문화관에 들러 선박의 역사와 시물레이션등을 보았으며 기념 촬영도 하였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인 숙소로 와서 짐을 풀고 맛있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으로 갔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모두 말도 없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방으로 올라와 양치를 하고 방에서 휴식을 하며 여행의 하루가 저물어 갔습니다.

여행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조금은 피곤하여 보였으나 모두들 일어나서 씻고 배를 든든히 채운후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출발 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케이블카를 모두

잘탔습니다. 오히려 제가 좀 무서웠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정상까지 10여분정도 걸어서

미륵산 정상에 도착 하였습니다. 사방이 바다로 경치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숨을 좀 고른뒤 구경을 하며 사진도 찍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 보니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가서 회덮밥을 먹었습니다. 모두들 회덮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거북선이 있는 바다로 가서 거북선 안도 구경하고 통영시장으로가서 시장 구경도 하였습니다.

이로써 1박2일의 짧은 여행이 끝났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여행이었지만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들뜬 마음을 가라 앉히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1 Comments
강미란 2014.10.05 18:56  
영락샘 ㅎ~ ㅋㅋㅋㅋ
1박 2일 동안 거주인분들 선생님들 멋진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