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토요일 이야기

오늘 이곳 애명의 하늘은 무더위와 태풍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마치 가을이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맑고 청명한 하늘입니다. ㅎ

날씨도 그리 덥지 않아 호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야외에서 산책하는 거주인들이 가끔 눈에 보이네요.~~~

오전에 주로 호실에서 거주인들 자기 취미생활을 즐기고

오후에는 산책이나 TV 시청하며 지낸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대구에서 하는 뮤지컬 공연 관람을 위해 거주인 7명과

인솔교사 3명이 대구에 갔습니다.

안전운행하시고 무사히 귀촌하길 바랍니다.

오늘 가정체험 나간 거주인도 한 분 있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건강하게 귀촌하시길 ~^^~

지금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거주인이 두분 계십니다.

그분들에게도 아름다은 하루였기를 바라며,

오늘 저녁과 밤에도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