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27일

김상민 0 1772

새벽공기가 조금씩 차가워지면서 여름도 다 지나갔구나 생각했는데..

 

벌써 9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늘도 구역청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희 수선화는 2층복도가 청소구역인데... 어떤 분이 자꾸 큰 거울을 더럽히네요.ㅎㅎㅎ

 

한가하게 맞은 주말.. 오늘은 오전 오후 모두 호실별로 프로그램이 돌아갔습니다.

 

usb로 영화를 보는 방도 있고, 음악감상을 하는 방도 있고...

 

하지만, 다음 주중에는 여러 나들이 계획들이 있으니, 거주인분들은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유로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고, 우리 다음 주는 열심히 달려보아요.ㅎㅎㅎ

 

뭐 벌써 여행갈 생각에 약간의 흥분한 거주인분도 몇몇 보이지만서도..

 

점심시간은 맛있는 묵밥을 먹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요즘 오전에는 찬 공기가, 오후에는 땀이 조금 맺히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여러분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며칠 안남은 9월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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