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주말일기

손미숙 0 1916

아침 출근길 안개가 자욱한걸로 봐선 무척 덥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딱 맞게 덥네요.

9월 가을에 접어 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선풍기가 필요하고 시원한 그늘을 찾게 되곤 합니다.

아침 구역 청소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뒤 주일예배 보러 교회로 발걸음을 돌려 봅니다.

목사님 우렁찬 목소리로 말씀 듣고 찬송가도 손뼉치면서 불렀습니다.

간식도 부지런히 챙겨서 먹고 호실로 돌아 왔습니다.

아침일찍 대구대 부설초 완두콩 봉사단분들 오셔서 김0기.박0식.서0규.강0준.정0희.권0락 거주인분들과 함깨

맛있는 약밥을 만들어 드셨다고 하네요.

점심 맛있게 식사하고.....

지금 인천아시안게임중이라 호실마다 tv시청 하면서 지냈습니다.

춘우씨는 재미 없다고 노래채널 돌리라고 애기하시고...

수선화 호실 최0원씨는 형님과 함께 긴 사회적응훈련 마치고 귀가 하였습니다.

보고싶어 하던 몇명 거주인분들 좋아 할겁니다..최0원씨가 오셔서....

오늘도 이렇게 해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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