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일요일 이야기
강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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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16:40
아침 일찍 생활관 구역 청소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교회에 참석하는 거주인과 직원들은 교회로 가고
그 외 사람들은 생활관에서 TV 시청을 하며 보냈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이 곳 애명을 생기있게 하더니,
오늘은 조금 서늘한 기운이 감돌아 바깥 활동은 좀 자제하고
호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시간 치즈떡뽁이의 매콤,달콤함에 이끌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
호실에 돌아와 블럭놀이나 TV 시청, 음악감상, 색칠놀이, 복도 걷기 등을 하며
보냈습니다.
오후내내 구름이 하늘을 덮어 좀 흐린 날씨여서 그런지
오후들어 낮잠을 청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ㅎ
오늘밤에도 건강하고 유쾌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