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요양원 이런일도 있어요

송은숙 0 1916

식당건물아래가 거짓말처럼 텅 비어있어요.

최선을 다해 기능보강 되도록 노력은 해야하지만

혹시나 해서

이틀째 마대자루에 흙을 담으러 옹천에 다녀왔습니다.

비도 오는 가운데 힘들었지만 즐겁게 일했습니다

18일, 19일은 담아온 마대자루를 차곡차곡 채우는 작업을 할겁니다.

전체가 참여해서 안전한 식당이 되도록 합시다..

 

16일은 공동모금회 봉고 차량지원사업 면접심사를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싶어 봉고를 보면 안타까워 할까 싶어 봉고로 갔습니다.

죽다가 살았습니다.

진짜 봉고교체가 시급하더라구요.

우리 모두 9월말에는 생활관은 돼지꿈, 사무실은 용꿈, 원장님은 똥꿈이라도 꿔서

이참에 쌔삐리한 차량으로 놀러함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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