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 24일 일요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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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이 성큼다가온 9월 24일 애명요양원 가족들은

주말을 이용해 한주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오전에는 부설초등학교 육남매 자원봉사자 10명이 원을 방문하셔서

장미호실 거주인분들과 최규*, 이*향 거주인분들과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피자만들기를 했습니다. 서툰솜씨지만 거주인분들이 정성들여서 만든 피자는

어느피자보다 더 맛이있었습니다.

다른 거주인분들은 오전에 주일예배를 다녀오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날씨가 매우 좋아 예천극락마을 직원11분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선화호실 이종*씨는 여동생분이 요양원을 찾아와 가정체험을 나가셨습니다.

동생을 보며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좋아하는 모습과 남매가 오랜만에 만나 즐거워하고 행복한

미소를 보니 저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거주인분이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애명요양원 식구들 모두 수고하셨고 다가오는 새로운 한주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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