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8일 일기

손미숙 0 2479
새벽에 비가 내렸네요.. 오늘 한때 소나기라 했는데 다행히 그리 덥지 않고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네요. 오늘 주일이라 어김없이 예배 참석하고픈 거주인들 분만 참석하시고 주일인데도 쉬지 못하시고 저희 거주인들 위해 성미용실에서 이.미용 자원봉사 오셨습니다. 6분이나 오셔서 국화. 개나리 호실 이외에 몇명 호실에서 예쁘게 단정 하게 되었습니다. 권0미씨는 유일한 총각에게 관심이 있는지 계속 좋다고 웃으시네요.. 인기가 짱~~~~ 김0원씨는 크나큰 실수를 하시고 민망해 얼굴을 들 수가 없었어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정성을 다 하시는 모습에 보기가 좋았습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점심 식사를 마치고 호실에서는 산책과 TV시청으로 오후를 보냈습니다. 전0학씨 권0미씨. 서0규씨는 선생님 두분과 함께 가까운곳에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저녁에는 "사랑의 짜장면" 멀리서 자원봉사 오신다고 하니깐 거주인분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드디어 며칠뒤면 캠프를 떠나는데 날씨도 괜찮고 아무사고없이 잘 다녀왔으면 합니다. 낼 부터 선생님들 바쁘시겠어요..짐 챙기느라....항상 수고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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