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 6일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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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가뭄이 계속되더니 드디어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렇게 조금이라도 땅을 적셔주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
오늘 아침은 조금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더니 오후부터 드디어 차가운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오전에 알록달록 애명정원에 시원하게 물줄기를 쏟아부어주고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선생님들은 애명을 가꾸기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주셨습니다.
우리 거주인 분들은 한곳에 모여 tv시청도 하고 거주인분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외박나갔던  준철씨가 작은 형님과 함께 귀촌하셨습니다.  형님과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셨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각자 방에서 낮잠을 주무시기도 하고 오랜만에 내리는 시원한 비를 흐뭇하게 바라 보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늘은 우리에게는 공휴일이기도 하지만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경건한 마음가짐을 가져 봅시다요 ㅎㅎ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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