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5월 5일 금요일 어린이날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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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이네요.

저희요양원 직원들 자녀도 어린이들이 많죠. 그치만 우리 근무 특성상 근무하신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함게 할수없어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여기 요양원 거주인분들은 항상 어린이 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죠.ㅎㅎ

오늘 요양원에는 조용하게 여가생활을 하며 보냈어요. 장미방이 주감이라 선생님들이랑 거주인 몇분이서 화분에 물도 주며 운동장 산책을 시작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어요. 오전에는 날씨가 좋아 장미방 거주인분들과 몇몇호실 거주인 분들이 운동장에 나오셔 산책을 하며 예쁘게 피어있는 연산홍꽃을 여유를 즐겼지만 오후들어서는 바람이 송화가루를 날리네요.ㅠㅠ 온통 노란가루테러ㅡㅡ

대부분 거주인들이 조용히 하루를 보냈지만 백합호실 병택씨가 점심식사후 이동중에 복도 봉에 머리를 부딧히는 사고가 낫어요ㅡㅡ 다행이 크게 부딧치지않아 외상은 없어 다행입니다. 아직 저녁시간이 남아 있지만 마무리 잘해서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어린이날 이땅에 어린이들 축하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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