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벌써 6월 첫 주말입니다. 긴 연휴도 점점 끝이 다가오는데요.. 우리 친구들이야 연휴건 아니건 항상 즐겁습니다. 물론 학교 가는 친구들도 있지만요.ㅎㅎ 오늘은 날씨가 제법 더운 것이 땀이 많이 나네요.. 오전에는 호실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재활용차가 와서 재활용창고를 싹 비웠는데요. 정태삼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점심에는 맛난 잔치국수였는데요. 저는 열무를 조금 넣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원하는 친구들과 함께 공유했지요. ㅎㅎ 오후에는 선생들 교회청소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신발장이 가지런한게 보기 좋네요. 목련방 친구 3명은 간식거리 사러 외출 다녀왔습니다.ㅎㅎ 햇살이 구름사이로 슬쩍슬쩍 숨기도 하는데, 은근히 덥네요. 제가 여름에 워낙 약해서요. 우리 친구들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나길 바래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