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18일

김상민 0 2468

아침에 출근하는데 비가 예사롭지 않게 내립니다.

 

안동지역답지 않게 비가 상당히 많이 오는데요. 이런 비오는 날

 

분교가 개학을 하였습니다.

 

우리 분교 친구들 얼마전에 산 장화와 멋진 패션 우의를 입고서 등교합니다.

 

마른 장마에 예쁜 장화와 우의가 묻히나 했는데, 이게 다행인가요?ㅎㅎㅎ

 

오전에는 호실별로 프로그램이 돌아갔습니다.

 

TV시청, 음악감상, 블록 놀이 등등 하면서 지냈구요. 있다가 보니 물리치료사 선생님의

 

물리치료 방송이 들립니다.

 

맛난 점심시간, 노란 색깔도 이쁜 왕새우튀김이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들은 됐고...ㅋㅋㅋ.. 왕새우튀김 맛났는데, 친구들은 어땠는지??ㅋㅋㅋ

 

오후에는 위생점검시간이 있어서, 선생님들 호실청소랑 우리 친구들 손발톱정리랑.. 많이 바쁘네요.

 

이번 주도 크게 아픈 친구들없는 주였습니다.

 

지난 주에 설사를 하신 분이 한두분 계시던데. 지금은 다 괜찮으시구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이어지네요. 궂은 날씨에 친구들 건강조심하시고,

 

이번 주도 힘찬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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