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 27일 금요일 이야기

쪼이 0 641

튼실한 열매를 맺는 감나무처럼 ...

거미불에 걸려든 낙엽....

가을빛으로 점점 물들어 여물어가는

시월도 얼마남지 않았음을...

아침,저녁으로 맞는 쌀쌀함이 대신전해주네요,,,

가을은 정말 산책에 빠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온천지가 미술관이고,,,아름다움을 뽑내기도 하네요,,,,

 

금요일 시작합니다..

금요일 오전시간은 종사자분들,,,,인권학대교육을 합니다...

강사님과...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다른걸 인정하고, 낮설게 바라볼수 있는

관찰자 대변자 옹호자가 되어야하는

우리가 인권을 배워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오전에 분교등교도하구요,,,

국화 목련호실에 사회복지 실습생 와서 함께 했습니다...

 

오후에는

거주인분들 인권학대 교육을 합니다....

2시간동안 강사님과...절심함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영가재활원3명 다녀오시고,,,참사랑..오후분교도 다녀오구요,,,

낙엽잎이 살랑살랑 떨어지는

가을하늘아래...산책도 부지런히 합니다...

빈도화지 안에...이렇게 예쁜그림들이 담겨있는것을...

자연이라는...그중에 가을이라는 계절이...

절실히 가르쳐 주는것 같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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