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 23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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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기가 많이 차갑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높고 푸르름이 흘러넘치네요.ㅎ

 

오늘 목요일 하루도 씩씩하게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의 구역청소로 하루가 시작되고요.

 

오늘도 물리치료를 가는 거주인분들이 보입니다.

 

오전에 다치치 안경점에서 후원하시는 행사가 복지관에서 열려서 박*식씨를 비롯한 6분의

 

거주인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접수된 순서대로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맞추고 예쁜 안경테를 골랐습니다. 안경사님들이

 

친절하게 안내하셔서 우리 거주인분들 불편함 없이 안경을 맞췄습니다.

 

배영철 이사장님이 행사장에 오셨는데, 우리 거주인분들 예외없이 이사장님을 알아보고 인사를 하네요.

 

이사장님도 반갑게 답례를 해줍니다. 안경은 보름정도 후에 배송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제가 좋아하는 비빔밥이 나와서 많이 먹었어요. 우리 거주인분들도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오후에도 거주인분들 호실에서 각각 프로그램을 하며 지냈습니다.

 

잠깐 밖에 나와보니 오전에 안불었던 바람이 쌩쌩 부네요.

 

요즘 감기환자가 많이 줄어든거 같긴 한데. 우리 애명이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한 한주 마저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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