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8일 일요일 이야기

강미란 0 625

아침 일찍 생활관 구역 청소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교회에 참석하는 거주인과 직원들은 교회로 가고

그 외 사람들은 생활관에서 TV 시청을 하며 보냈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이 곳 애명을 생기있게 하더니,

오늘은 조금 서늘한 기운이 감돌아 바깥 활동은 좀 자제하고

호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시간 치즈떡뽁이의 매콤,달콤함에 이끌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

호실에 돌아와 블럭놀이나  TV 시청, 음악감상, 색칠놀이, 복도 걷기 등을 하며

보냈습니다.

오후내내 구름이 하늘을 덮어 좀 흐린 날씨여서 그런지

오후들어 낮잠을 청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ㅎ

오늘밤에도 건강하고 유쾌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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