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27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539

밤새 굵은 장대비와,,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니..

어느새 아침에 고요함과 잔잔함을 주네요,,,

그리고 오늘의 맑은 하늘과...살랑이는 바람은

비온뒤의 선물인지...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하네요,,,


수요일 시작합니다...

요즘 요양원엔 반가운 손님들이 많이 와서

떠들썩 합니다..

오전에는 수요예배가 취소되는 바람에...

오전 프로그램으로 반별 프로그램을합니다.

바리스타,다도  전통놀이  미술활동  중증프로그램등

프로그램을 하고,,,

살짝씩 불어주는 바람에....운동장산책도 합니다..

조금 덥긴하였으나....개운하네요,,,

대구대 볼런티어 학생들이 자원봉사와서,,

더운데 고생많네요,,,

제초잡업도 하고,,,실외 청소도 하고,,,,

많은 도움이 되네요,,,


오후에도

분교, 직업재활 출퇴근을 하고,,,

촉탁의 진료가 있어서,,,

혈당, 협압체크와., 건강상담도 하고,,

와상 거주인분들을 위해...

생활관도 라운딩해서 상담도하고 체크

해주셨습니다..

그리고,,오후늦게도,,,

산책과 운동도 하고,,,꽉짜인듯한

오늘하루를 보냈네요,,

장마라서,,,언제 또 날씨가 변할지 몰라서,,,

맑은날은 맑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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