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 30일

김상민 0 674

오늘은 4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하늘이 맑아서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인데.

 

시원하게 부는 바람속에 송화가루가 엄청나게 날리는군요. ㅠ.ㅠ

 

4월의 마지막 주말 우리 애명이들은 차분한 가운데 하루를 보냅니다.

 

어디선가 이미용기기 소리가 울리는 것이 누군가 머리를 깎고 있군요.

 

김*기씨는 복도를 거닐면서 벌써부터 학교 언제 가냐고 물어봅니다.

 

어느덧 점심시간 맛난 닭칼국수가 나왔네요. 닭칼국수가 오늘 맛있게 나왔나봐요.ㅎㅎ

 

닭칼국수에 대한 칭찬이 자자합니다.

 

오후에도 호실별로 프로그램을 하며, 차분하게 지냈습니다.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큰 감기소식 없는 요즘인데, 우리 거주인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5월을 맞이합시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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