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29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74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제 11월도 이틀 남았고,,,

본격적으로 겨울이 다가온것 같아요,,,

쓸쓸함도 쌀쌀함도,,,겨울속으로 끌려

들어가는것 같네요,,,

그래도 한낮에는 차갑긴하지만....

햇볕이 쨍쨍이여서,,,살짝 포근함을

느낄수 있었네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남자샘들 추운데 힘자랑을 좀하였지요,,,

고생했어요,,,

오전에는 강*준, 김*규씨 생일이라 담당샘과 함께

홈플러스에 가서 쇼핑도 하고 간식구입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외출후 돌아왔네요,,,

 

오후에는 매점에서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직원 거주인분들 모두 운동장에 모여서,,,

함께 사진도 찍고,,,바깥바람도 쐬고,,,

차지만....즐거운 시간 보낸것 같네요,,,

법인 친구들이 많이 모여서 ,,,눈인사도 했네요,,,

직업재활거주인들 출퇴근을 하고,,,,

병원다녀온 친구들도 있구요,,,

오후늦게는 법인30주년 특강으로 인해

직원들 복지관에 가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제목으로 명강의를 들었네요,,,

 

소소한 일상이 연말이 다가올수록

더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한달남은 올해..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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