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6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25

오늘 엄청춥다던 그리고 본격적인

겨울이라고 하여,,,단단히 준비한

오늘인데....한낮에는 조금 누그러져서

포근한 날씨네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화요일 시작합니다...

분교등교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어봅니다..

오늘춥다고해서,,,,두툼한 패딩을 입고,,,

그래도 신나게 등교합니다...

날씨때문에 호실밖으로 나가는것을

두려워한 우리는....

요즘은 창밖으로 구경하는것 또한

재미가 쏠쏠합니다....

통창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의미가

달라지내요,,,낙엽뒹구는 창밖세상이

한폭의 그림같기도 하고,,그렇네요,,,

 

점심식사시간이 끝날무렵,,,사회적응갔던

귀요미 박*령씨가 오빠와 함께 귀촌했네요,,,

호실 거주인들 보고싶었다면서,,,엄청

좋아하셨어요,,,,집도 좋지만,...가족같은

친구같은 샘들과 거주인들이 계시는 여기가

더 좋은가 봅니다...

오후에는 이*우씨는 외출을 합니다...

양복 깔끔하게 챙겨입고,,,,사진관에 가서

스냅사진도 찍고,,,,,미용실가서 헤어스타일도

정리하고,,,간식도 사먹고,,,좋은시간을 보냅니다...

얼마후에 환갑이시라....많은 추억을 남겨드릴려고

애쓰는 중이네요

오전에 거주인분들 병원진료도 다녀오셨구요,,,

 

시간이 숨쉴틈도 없이 금방금방 지나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알차게 보내서,,,후회없도록 합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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