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2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75

올가을들어 제일 추운 오늘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추운지....한겨울에 입던 두툼한

옷을 꺼내입고,,,따뜻하게 다녔네요,,,

올겨울 엄청 추울거라고 예고편을 하는건지

갑작스런 날씨에 당황스럽네요,,

 

수요일 시작합니다...

오늘아침에 서리가 내렸나봐요

화단에 꽃들이 추위를 이기지못하고

모두 고개를 숙이고 말았네요,,,

우리거주인들도 갑작스런 날씨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오전에는 수요예배를 갑니다...

춥다고 안가는 거주인도 있지만...

함께 교회에 모이니...반갑고,,,잼나고

말씀으로 가슴을 채우고,,,

국화방 권*미, 위*언씨는 담당샘과 함께

의복구입겸 외출을 해서 맛있는 점심식사하구요

목련방 최*경, 박*영씨는 담당샘과 영화보고

맛있는 식사하고 왔네요

서*규씨 누님께서 방문하셔서,,,외출했다가

맛난점심먹고 돌아왔구요

이렇게 오전시간을 보냅니다...

 

오후에는 촉탁의 진료가 있어서,,,

과장님만나뵙고 상담하고,,,체크하고,,,

오늘도 아프지않음에 감솨

수선화 남*태 누님부부 방문하여서

동사무소 볼일보러 다녀왔네요,,,

오늘도 외출도 많고,,,방문하신분들도

계시고 추운날씨지만 훈훈합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린다고하고,,,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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