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2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59

참으로 오늘은 곱디곱고,,,사랑스러운 가을입니다...

곱게 왔다가...창렬하게 가는 가을처럼,,,고요히 숨죽이고 있는

가을이 수줍고 이쁘기만 합니다..

그리고,,,이가을에 많은 추억을 쌓고싶은 마음입니다...


화요일 시작합니다..

아침 라운딩을 시작으로,,,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활동하기도좋고,,,너무나 좋습니다...

반별 프로그램을 하고,,,

일찌기...운동장에 나가서,,,운동도하고,,,

산책도하고,,,내리쬐는 햇살이 두고두고 그리울것 같습니다...

구름도 예쁘고,,날아다니는 잠자리와,,방아깨비도,,,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네요,,,

이런날에 해바라기 호실은 안동대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체험도 하고,,,간식도 먹고 볼거리도 보고,,,

잼나게 놀다가 점심외식도 하고,,,돌아왔네요


오후에는

분교등교를 하고,,,직업재활도 다녀오고,,

오늘또 노란통닭에서 방문하셔서,,,법인시설에 모두,,,

직접 맛있는 순살 통닭을 튀겨주셔서 오후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윤*샘네 집에서 사과를 가져다주어서,,,

그것또한 맛나게 먹었어요,,,

오후햇살이 지기전에...아쉬운마음에 모두 운동장에 나와서

운동도 하고,,,가을가을한 오늘을 보냈습니다....


0 Comments